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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복귀. 꼭 그렇게 표현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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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으로 얼굴 내밀고
 "왕가슴" 으로 이름을 알렸던 여자탤런트 정양이 복귀한답니다. 

어느날 이전보다 깔끔한 외모로 변신해서 나타났던 그녀.
변신후 외모가 딱 내 스타일이었는데 제법 되는 미모는 제껴두고 모두가 "왕가슴" 만을 외쳐대던 바로 그 정양입니다. 

힘든일 많이 겪은듯 한데 돌아온다니 다행스럽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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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매체들은 이런 제목으로 그녀의 컴백을 알리고 있습니다. 

정양 (정시원) / 탤런트
출생 1981년 7월 2일
신체 키164cm, 체중43kg
팬카페 ☆양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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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게 그녀가 원하는 일일까 싶군요. 


사진도 퍼올겸해서 그녀의 미니홈피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이 없으면 포스트가 밋밋하죠. ^^


그저 참 예쁜아가씨군요. 

인터넷 매체들은 그녀의 미니홈피에 "파격적인 컷" , " 볼륨있는 몸매 프로필 사진 " 해가며 마구 떠들어대고 있는데 제 눈에는 그런 사진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사진 몇장 있군요. 
바지춤 조금 내리거나 손을 살짝 집어 넣고 있는 사진. 
요즘 세상에 이게 뭐 sexy 컨셉이라고 할수나 있나요?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자기가 원하는데로 만들기는 참 어렵습니다. 

더구나 연예계에서 얼굴 좀 알려보겠다고 sexy 컨셉으로 밀어댔던 여배우로서는 과거의 이미지를 씻어내는 일은 정말 힘겨운 일이겠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일단 복귀를 알리는데는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를 내어주고 있으니 복귀하면서 이미지 쇄신하면 될수도 있을테고, 어쩌면 실제 원하는 이미지가 그런것일지도 모르지만.

연예인이라고 해서 함부로 마구잡이로 써대는 글은 사라져주었으면 싶습니다.  물론 찌라시 언론들이 함부로 써대는 대상이 비단 연예인뿐은 아니겠지요. 


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기! 

정말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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