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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아토피,건강

칫실과 치간칫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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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실 써보셨나요? 
전 지난주에 약국에 들렸다가 충동구매로 칫실을 샀습니다. 
양치질은 아주 열심히 하는 편이긴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치아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은 깨닫고 있던 참이었구요. 


치아건강을 소홀히 하다가는 나이 들어서 임플란트 하느라 수백만원에서 천만원대의 치료비를 날리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게다가 "씹는 맛" 을 잃고 싶지도 않구요. ㅎ

암튼, 충동적으로 집에 사들고 간 칫실. 
포장을 뜯고 이리 저리 살펴보았습니다. 
그냥 아주 단순한 보통의 칫실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는거야? 하는 생각을 하며 들고 욕실에 가서 거울을 보며 첫경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ㅋ
그런데 말입니다. 
완전 깜짝 놀랐습니다. 

칫실을 이 사이로 넣어 치아 사이를 잠시 닦다 보니 입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치아 사이, 즉 평소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의 옆면에 붙어 있던 오래도록 누적(?) 되어 있던 퇴적물들이 밀려 나오며 내는 악취였습니다. ( 젠장... 웩... ㅡ.ㅡ;;; )
좀 과장이 심하죠? ㅎㅎ

웩~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풍겨주고 싶은 냄새는 아니더군요. 
입냄새의 원인들 중 혓바닥과 함께 조금만 신경쓰면 해결할 수 있는 요소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걸 39년을 넘게 살고 처음 청소했으니... ^^;;

하지만, 일반 칫실을 쓰다보니 어금니쪽을 청소하는데는 많이 불편하더군요.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지식의 바다를 뒤져보았습니다. 

우선 칫실은 치간칫솔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여기 저기 뒤지다 보니 좋은 상품이 많더군요.
제법 쓸만해 보이는 원하는데로 구부러지는 치간 칫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옥션의 위 상품으로 연결됩니다. )


그리고, 어금니 사이를 청소하기 매우 편하게 개선되어서 나온 칫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옥션의 위 상품으로 연결됩니다. )


덤으로 치간칫솔 사용법도 올려놓겠습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치아를 노년이 되어서도 잘 지켜내려면 노력을 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그리 수고가 많이 필요한 노력은 아닙니다. 
여러분도 해보시지 않겠어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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