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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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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의 시작. 걱정이 앞섭니다. 실직40일 만에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실직 47일만인 내일 첫출근이네요. 그런데 어쩌다 보니 주말부부를 해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집은 충남 당진. 회사는 서울 양재동. 게다가 늘상 프로젝트로 외부출장을 다녀야 하는 회사인지라 집을 서울로 옮겨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집사람이 근래 동네 꼬마아이들의 논술교육을 하며 용돈벌이를 하고 있는데 입소문도 나고 해서 그 일을 더 벌여보고 싶어 하는 것도 있고요. 제가 없는 동안 아내는 7살.3살의 두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힘겨워 하겠지요. 게다가 제가 늘 해주던 쓰레기통 정리, 재활용쓰레기 버리기등의 일도 늘어나버리고 저녁에 아이들을 돌봐주던 사람이 없으니 논술교육 준비하는 일도 차질이 생길거구요. 미운 세살..
취직했습니다. 3월 19일 권고사직에 의한 사표를 내고 실업자가 된지 40일만에 어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힘내라고 응원해주신 이웃블로거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새로 취직한 회사의 장점은 미래비전이 있다는 겁니다. 단점은 - 연봉이 확 줄었다. - 출장, 파견이 많은 IT컨설팅 업무이다 - 작은 회사다 ㅋㅋ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습니다만... 앞으로 더욱 장점은 늘어나고 단점은 줄어들거라 기대해봅니다. 어제 면접가서 그 자리에서 연봉계약 하고, 업무설명까지 듣고 왔습니다. 완전히 번갯불에 콩을 볶는... ㅎㅎ 회사가 급히 사람을 구하더군요. 당장 낼부터 나오라고 하는걸 5월6일부터 출근을 하기로 했는데 회사에서 숙제를 내주더이다. ^^ 어서 글 하나 올리고 숙제해야 해요. ㅎㅎ 무슨 숙제냐구요? 공부해오라는거지..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저는 두 아이의 아빠랍니다. 첫째딸 7살(만5세). 둘째 아들 3살(만2세) 두 녀석이죠. 지난주 목요일까지는 주말,휴일을 제외하고는 아이들이 일어났을때 아빠를 볼수 있는 날은 별로 없었어요. 제가 부지런하기 보다는 아이들은 좀 늦게 일어나거든요. ^^ 게다가 밤에도 아빠를 볼수 있는 날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야근이 잦은 사람이거든요. 오해는 하지 마세요. 술자리는 한달에 많아야 3번 정도뿐이니까... ^^;;; 사진 출처 : http://cafe.daum.net/sbfamily./PNpU/28 보통은 일주일에 2번 정도 아빠를 볼수 있었죠. 주말은 제외랍니다. 주말 휴일에는 무조건 아이들과 놀아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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