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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헌혈카페 추가 혈액검사 서비스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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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카페 추가 혈액검사 서비스 참 좋습니다.

 

 

 

저는 오늘 누적 134회 ,  올해 다섯번째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헌혈카페나 헌혈의집이 아주 많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 헌혈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곳에서 헌혈을 하기 마련인데 저는 둘다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지하철 타고 헌혈하러 갔는데  철분수치가 낮거나 , 감기약을 먹은 것을 깜빡하고 갔거나 해서 부적합 판정을 받고 그냥 집에 돌아온 적이 두어번 있는데  그럴때면 교통비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그런데,  헌혈의집에서 헌혈하시는 분들도  1년에 한번은 헌혈카페를 찾아가시기를 권하려고 이 글을 씁니다. 

헌혈카페는 매년 최초 헌혈시에는 헌혈의집에서는 해주지 않는 추가항목 검사를 해주는데 이게 참 좋더라구요. 

 

 

 

 

아래는  어디에서 헌혈해도 똑같이 받아볼 수 있는 검사 항목들입니다. 

 

무척 건강하죠? ㅎㅎ

그리고 아래는 헌혈카페에서 1년에 한번 해주는 추가 검사 항목들입니다. 

 

 

 

저는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를 넘게 나오더라구요. 

작년에 처음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치를 넘게 나오는 것을 보고  동네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기준치를 넘겼네요. ㅎㅎ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혈액검사를 따로 해본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중 높을수록 좋은 HDL 수치가 높아서 나온 결과여서 건강에는 문제가 없답니다. ^^

 

이런 추가 검사는 1년에 한번만 해주는데 , 저처럼 정상치를 넘는 결과가 나오면 한번 더 해줍니다. 

 

 

2주 후에 받은 결과지인데 이번에는 모두 정상치로 나왔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함께 헌혈했던 고3 아들녀석이 알부민과 요산이 정상치를 넘는 수치들이 나와서 신경을 조금 쓰고 있습니다. 

당장 문제가 될 정도의 수치는 아닌것 같아서 여름방학때쯤 한번더 헌혈을 해서 검사결과를 다시 확인해보고 이후에도 가끔 확인하면서 추적관찰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가요? 한번 저런 검사 공짜로 받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런 추가검사는 헌혈의집에서는 안되고 헌혈카페에서만 해주니까 주변 헌혈카페를 찾아보심이 어떨까요? ^^ 

 

헌혈 하셔서 생명도 살리고 , 사은품도 받고 , 건강체크도 하시는 현명한 생활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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