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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 승강전. 탑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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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 오가는 구척장신 VS 탑걸의 승강전이 펼쳐졌습니다. 

줄곧 슈퍼리그에서만 경기를 해왔던 전통의 강호 구척장신. 

챌린지리그를 뚫고 올라가서 슈퍼리그 우승까지 한 후 다시 챌린지리그로 내려갔던 탑걸.

 

 

구척장신의 장점은 이현이의 공격력이 좋고  공격도 잘하고 수비도 잘하는 허경희가 있다는 점인데  허경희가 독감으로 컨디션이 엉망인 상태입니다. 

구척의 단점은 경험이 부족한 골키퍼 요요 , 그리고 아직 덜 다듬어진 진정선 정도인듯 합니다. 

탑걸의 장점은 신입 골키퍼 태미입니다.  태미는 태권도 선수 출신 답게 반응 속도가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골문을 잘 지켜냅니다.  

반면 탑걸의 단점은 유빈입니다.  유빈은 최다자책골을 기록?하기도 했었고  안일한 패스로 실점위기를 만드는 일이 많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빈의 백패스로 인해서 구척장신이 선취점을 얻습니다. 

태미의 대응은 매우 좋았지만 1대1 상태에서 골키퍼가 모든 슛을 막아낼 수는 없지요. 

 

 

 

탑걸의 희망이 김보경이 동점 골을 넣어서 원점으로 되돌립니다. 

 

 

 

채리나가 결승골을 넣습니다. 

채리나는 단독 드리블 후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얻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1978년 생으로 현재 골때녀 최고령인 채리나는 안정적인 수비로 팀을 지켜내며 적절하게 공격을 가담해 왔는데 오늘도 멋지게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결국  구척은 탑걸에게 1:2 로 패해서 처음으로 챌린지리그로 강등이 결정되었고,  탑걸은 다시 슈퍼리그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주 2월 28일에는 드디어 챔피언스매치가 열립니다. 

컵대회 우승팀인 발라드림 , 슈퍼리그 우승팀인 월드클라쓰. 

전력면에서는 월드클라쓰가 우위에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변수가 많은 골때녀는 경기결과 예상이 어렵죠. 

다음주를 기대해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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