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용하던 샤워커튼이 곰팡이로 오렴되어서 버리고 새 샤워커튼을 구매했는데 가성비 좋고 깔끔하고 보들보들한 샤워커튼을 득템하고 만족한 후기입니다.
먼저 사용하던 샤워커튼은 뭐랄까 좀 뻣뻣한 느낌이었습니다.
곰팡이가 좀 생겼길래 비누칠에서 조물조물 비벼댔더니 구김이 그냥 생겨버리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새것을 사기로 하고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패브릭" 이라는 단어가 눈에 띠더라구요.
프리미엄 패브릭 방수 샤워 커튼
이런 이름들인데요.
패브릭이란 것은 섬유 또는 직물 같은 것들을 칭하는 용어입니다.
즉, 비닐 같은 느낌이 아니고 천 같은 느낌의 샤워커튼인거죠.
상품페이지 사진들은 어차피 포토샵 처리 된 것이라 믿음이 안가고...
쿠팡은 반품이 가능하기도 하고,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니까 마음에 안들면 한동안 쓰다가 또 새로 사야지 하는 마음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받은 샤워커튼을 펼쳐서 걸어 놓으니 이런 느낌입니다.
새것이니까 구김이 좀 있지만, 자연스럽게 펴지더군요.
이전에 사용하던 것에 비해 상당히 살랑살랑 거립니다. ㅎㅎ
손으로 만져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보들보들 해요.
한마디로 말하면 딱 "보자기 만지는 느낌" 입니다.
보자기 아시죠? ㅎㅎ
보들보들 하니까 만약에 곰팡이가 생기면 손빨래 하듯 곰팡이들 제거하기도 편할 것 같네요.
아랫단에는 뭔가 들어 있는데 살짝 무게감을 주는 아랫단 때문에 샤워커튼이 펄렁거리지 않습니다.
설명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저 아랫단의 무게감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상당히 클 것 같습니다.
결론은
사진의 날짜를 보면 아시겠지만 5월 26일에 설치했고 , 오늘은 6월 2일이니 쓸만큼 써본 셈인데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샤워커튼 무늬에 대해 의견이 많이 갈려서 그냥 흰색으로 샀었는데 다음에는 무늬가 들어 있는 제품을 사봐야겠습니다.
아래 제가 구매한 샤워커튼 링크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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