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짜술을 5일 연속 얻어먹었습니다. ^^;;;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백수된지 6일째 아침입니다. 간밤에도 술 한잔 했지요. 제 나이 우리나이로 마흔. 며칠전까지만 해도 차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었습니다. 퇴사가 결정되던 날부터 술사겠다는 사람이 많네요. 참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더군요. 술사줘서 고맙다는게 아니라...ㅎㅎ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니 윗사람, 아랫사람 떠나서 이런 저런 말씀들을 해주시더군요. 인재를 또 하나 잃는군요. 그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이제 누가 절 가르쳐주나요? 잘 되실겁니다. 꼭 연락주세요. 이런 말들 말이죠. 물론 입발린 소리일수도 있습니다만, 몇몇 분들은 그 말씀하시는 진심이 느껴져서 더욱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더 고마운건 술사주는 사람들...ㅋㅋ 수요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