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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들과의 이틀 - 2일차 ^_^ 편에서 초상권 지키기에 여념이 없던 아들 녀석 "혜성"군 께서 엄마의 복귀이후 초상권을 포기했습니다.
역시 엄마그리움에 의한 일시적인 거부행위였더군요. ㅎㅎ
어제 조심스럽게 카메라를 들이대어 봤는데 의외로 적극적인 모델의식을 표출해주시네요.
그 포스가 매우 과감해서 찍는 입장에서 무척이나 당혹스러웠답니다.
일단, 요건 몰래 찍은 사진입니다. 아들 녀석이 나중에 초상권 침해했다고 시비걸면 할말 없습니다. ^^;;;
우리 혜성군 인물 좋죠? ^^
암튼, 이렇게 몰래 롱샷으로 몇장 찍다가 덜컥 들켜버렸지 뭡니까...
그런데 아빠의 카메라를 인지한 후 "혜성"군의 다음 행동은 이겁니다. ^____________^
귀엽죠?
사진찍을때 저런 표정 짓는건 아마도 제 누나가 하는걸 보고 배운듯 싶네요.
아참. 오늘이 혜성군 생일입니다.
2돌되는 날이죠. 축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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