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을 그리는 남자

요즘 일요일 저녁 sbs 에서 싱포골드 라는 예능프로그램이 있어요. 쇼콰이어 (퍼포먼스+합창) 팀들을 경연 시켜서 세계 합창대회에 나가겠다는 방송인데 아~ 모르겠고... 왜 자꾸 눈물이 나고 닭살이 돋는지... ㅎ 합창의 힘은 참 대단하더군요. 어떤 팀의 노래는 그리 잘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눈물이 나고, 어떤 팀은 저절로 몸이 반응합니다. 가창력 뛰어난 노래 잘하는 솔로 하나도 멋지지만, 합창은 참 매력적이네요. 멋진 무대 두편 맛뵈기로 올려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LDxoHDk1Gc https://www.youtube.com/watch?v=2lp-fDIjLXw

양민 학살을 하네 어쩌네 투덜대는 투덜이들이 많았지만, 저는 여전히 이정은의 플레이를 보고 싶습니다. 물론 당하는 상대편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ㅎㅎ 이정은의 플레이에는 조급함이 없습니다. 이런 기막힌 팬텀드리블은 골때녀에서 이정은만 가능하죠. 서기 처럼 팬텀드리블이 가능한 선수가 있기는 하지만 레벨차이가 나더군요. 팬텀드리블이란 순간적으로 양발의 인사이드를 이용해서 수비수를 피해 유령처럼 지나간다는 의미를 가진 개인기 이슛은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어이가 없을 정도로 놀라운 발리백힐슛 ( 이런 이름을 붙여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 sbs는 정신차리고 어떻게든 이정은 다시 모셔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