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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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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안상수가 추방당하지 않는 이유? 유승준이라는 가수가 있었습니다. 착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누리던 그는 병역기피를 위해 국적을 포기하는 실수를 범해버렸습니다. 그는 그 실수로 국적 뿐 아니라 그가 누리고 있던 인기와 팬들까지 함께 포기한 셈이었습니다. 유승준(Steve Sueng Jun Yoo) / 가수 출생 1976년 12월 21일 신체 키175cm, 체중63kg 팬카페 웨싸잇유승준 상세보기 결국 그는 입국금지 조치를 받게 되었고, 수많은 안티팬을 거느리는 안티대왕이 되었지요. 많은 안티팬들은 그를 유승준 이라고 부르는 것 조차 거부하고 그의 미국 이름인 "스티브 유" 라고 부릅니다. 안상수 라는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각종 매체에 자주 얼굴을 비추던 그는 이번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에 출마한 매우 유력한 후보입니다...
외환카드에만 있는 상담전화번호가 황당한 이유 오늘이 저의 중국 출장 40일째인가 봅니다. 중국에 와서 이런 저런 일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만 어쩌다 보니 짜증스러운 일로 한국에 있는 외환카드사로 국제전화를 해야만 했던 일에 대해 써볼까 해요. 지난 6월 30일 밤. 아니죠. 정확히는 7월 1일 새벽 1시경에 31일치 호텔숙박비를 정산했습니다. 후배녀석 것도 제가 내주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카드 한도가 터져 버릴까봐 한달을 끊기로 한것인데요. 다음날 외환카드사 홈페이지(http://kebcard.com/) 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서명은 분명 한번만 했는데 두건의 승인이 떨어져 있더군요. ( 이걸 중복승인 이라고 하나요? ㅡㅡ; )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야만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제목에 쓴 것 처럼 황당한 상..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로 고생한 사연 카드번호 사용일시 가맹점명 사용금액 포인트사용 구입유형 매입상태 0304 2010-07-01 01:06:49 TJ JUNHAO HOTEL LTD. CHINA USD 4,683.71 (KRW 5,627,946) 0원 IP 매입 0304 2010-07-01 01:06:49 TJ JUNHAO HOTEL LTD. CHINA USD 4461.20 (CNY 3,080.60) 0원 IP 매입
매춘여성을 불쌍히 여기면 안되는 이유? 얼마전 중국 K-TV 에서 일하는 아가씨 들이 불쌍하다는 류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http://candyboy.tistory.com/601 그런데, 몇몇 지인에게 " 뭐가 불쌍하냐? 자기가 선택한 일인데... "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금 심도있게 이야기를 해보고 싶네요. But, 하지만 나 그리 글을 잘 못써서 ... ㅜ.ㅜ 뭐 되는대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자신이 선택한 것이니 불쌍하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전처럼 인신매매 처럼 팔려가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해서 하는 일인데 그게 왜 불쌍하냐고 합니다. 물론, 그들 중에는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을거예요. 남자들과 어울려 술마시고, sex 하고 제법 많은 돈을 버는것 말이죠. 그런데, 그들 중 얼마나 되는..
▣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딸을 기다리는 아빠의 마음(재발행) ... 일전에 ☆ 아이를 입양하려고 추진중인 후배가 있습니다. 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어제 그 후배가 자랑을 하더군요. 이번 주말에 딸 아이를 데리러 간다고 말입니다. 몇년간에 걸쳐서 가족들을 설득하고, 입양기관을 알아보고 , 입양 자격 심사를 받는 절차를 거쳐서 드디어 "가슴으로 낳을 딸" 을 찾아낸 것입니다. 후배는 설레는 마음을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그 모습은 아내의 뱃속에 든 아기가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아빠의 설레임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은 모습이었구요. " 그래. 아이 이름은 뭐래? " " 몰라요." " 이름도 몰라? 그럼 얼굴도 아직 안봤어? " " 응. " " 아. 그럼 이름도 얼굴도 모르고 딸을 삼는거구나. " " 응. 형. 자식을 고르면 안될거 같아서 " " 그래. 입양을..
딸을 입양하는 후배의 마음 일전에 ☆ 아이를 입양하려고 추진중인 후배가 있습니다. 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어제 그 후배가 자랑을 하더군요. 이번 주말에 딸 아이를 데리러 간다고 말입니다. 몇년간에 걸쳐서 가족들을 설득하고, 입양기관을 알아보고 , 입양 자격 심사를 받는 절차를 거쳐서 드디어 "가슴으로 낳을 딸" 을 찾아낸 것입니다. 후배는 설레는 마음을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그 모습은 아내의 뱃속에 든 아기가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아빠의 설레임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은 모습이었구요. " 그래. 아이 이름은 뭐래? " " 몰라요." " 이름도 몰라? 그럼 얼굴도 아직 안봤어? " " 응. " " 아. 그럼 이름도 얼굴도 모르고 딸을 삼는거구나. " " 응. 형. 자식을 고르면 안될거 같아서 " " 그래. 입양을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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