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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아토피,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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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한 퍼즐 맞추기 움짤 우선 사진 찍을 준비를 해봅니다. 사실 이거 움짤로 엮을 생각인데 마땅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네이버자료실, 다음 자료실에서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ie8 님께서 사망을 해 버리시네요. 왜 일까요? 흑흑... 그래서 그냥 일단 올려봅니다. ( 음하하... 드뎌 GIF 파일로 만들었습니다. 만든 파일은 마지막에 올려놓기로 하죠. ㅎㅎ ) 삼각대를 세우고, 오른쪽에는 이제부터 맞춰야 할 퍼즐의 상자가 보이네요. 거실 전등빛이 반사되고 있어서 조금 거슬리지만 그냥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작업에 참여한 사람은 만2세 혜성군, 만 6세 은서양 입니다. 이번 퍼즐 맞추기는 틀이 없는 형태여서 다른 퍼즐들보다 조각수는 적은데 비해 실제 맞추기는 살짝 어렵습니다. 상자에 그려진 그림을 참조하면 되지..
시험끝난 아이들이 찾아가는 곳은? 지난 목요일 저녁.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지다다 보니 헌혈의 집에 불이 밝혀져 있더군요. 오후 7시가 넘은 시각. 헌혈의 집은 원래 6시면 문을 닫는데 요즘 혈액부족이 심각해서 8시까지 연장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성큼 들어선 헌혈의집 내부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더군요. 안내를 해주시던 아주머님 말씀이 시험 끝나고 학생들이 많이 와서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생각해보니 이전에도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나름 헌혈을 많이 하다보니... ㅎㅎ 수능, 기말고사 등이 끝나는 날에는 헌혈의 집이 붐비곤 했었지요. 역시 그 날도 헌혈자의 대부분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었습니다. 여학생들이 절반을 넘더군요. 참 예쁜 아이들 이었습니다. 천사가 따로 없었지요. ..
이광기씨의 슬픔은 나의 슬픔. 오늘 탤런트 이광기씨의 아들 석규의 발인식이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뉴스를 통해 신종플루로 이광기씨가 아들을 잃은 사실을 알고 계실텐데요. 지난 8일 석규군의 사망소식을 접하면서 제 가슴도 먹먹해졌습니다. 물론, 제가 슬퍼하는 것이 이광기씨의 슬픔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저는 이광기씨와는 일면식도 없습니다. 하지만, 7살, 3살의 아이들을 둔 아버지로서의 제 심정은 석규군을 보내는 일이 전혀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예전에도 아이들과 관련한 안좋은 기사를 보게 되면 다른 일들에 비해 더 안타까워 하고는 했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기 시작하면서는 이전과 전혀 다르게 와닿더군요.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한결같지 않겠습니까? 내 아이가 아파서 밥을 못먹거나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만 보아도 대신 아..
녹음해서 들으면 왜 내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죠? 다음은 소리케어넷 에서 제공하는 메일링으로 받은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세상에 모두가 아는 진실은 없다" 라는 신조에 따라 모르는 분들께는 유용한 정보가 되리라 판단해서 올려봅니다. ^^ 어때요? 알고 계셨나요? ^^ RSS 구독해주시면 다음 글을 쉽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클릭!클릭!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우유, 과연 내 아이에게 먹일만한 음식일까? – 우유의 역습 저는 약 10여 년 전쯤 우유에 관한 좋지 않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우유가 완전식품이고 , 뼈를 튼튼히 한다는 것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낙농협회" 의 대규모 로비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당시 이 주장은 일개 개인의 주장이 아닌 민간 의학집단에서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우유에 많은 영양성분이 들어 있는 것은 맞지만, 이는 소에게 어울리는 것들이어서 인간에게는 득보다 실이 더 많다. 우유에 칼슘이 많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인간의 몸에 잘 흡수되지 않는 종류의 칼슘이어서 얻는 것은 거의 없다. 기억에 남는 것은 위와 같은 내용 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사실 과학자나 의사들이 "우유는 몸에 좋아" 라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담배는 몸에 해로워" 라고..
타미플루 처방을 받은 내 딸 은서... 지난 금요일, 7살 난 딸아이 은서가 열이 나서 유치원에 가지 못했습니다. 요즈음은 열만 났다 하면 유치원에서 등원을 하지 말라고 하고 있고, 유치원에 등원 한 아이들도 열이 나면 선생님들이 귀가를 종용하곤 합니다. 물론 아이가 아프니 집에서 쉬도록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예전 같으면 적당히 넘길 것도 귀가 시키는 것은 신종 플루의 영향입니다. 금요일 찾아간 병원에서는 목 감기라고 하더군요. 토요일과 주일의 은서는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잘 노는 건강한 일곱 살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주일 오후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해열제를 한번 먹이고 나니 열이 내려서 잘 놀았는데 밤 늦게 잠든 아이의 몸이 뜨거워서 다시 체온을 재어보니 39.5도. 해열제를 다시 먹이고 재워놓고 우리 부부는 걱정이 앞을..
정액을 먹으면 불로장생 한다는 기사 정말일까? 방금 읽은 기사입니다. “정액에 불로장생의 명약 들어있다” 정액 속에 들어 있는 스페르미딘이라는 물질이 효모, 파리, 지렁이, 생쥐의 노화를 방지해주며 인체의 혈액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는 것인데요... 흠... 이 기사 읽고 좋아라 할 사람들 제법 있겠군요. ^^;;; 짧게 쓰겠습니다. 정보공유차원에서 포스팅 하지만, 길게 쓰기엔 내용이 19금 분위기라서...ㅎㅎㅎ 건강도 좋지만... ㅡㅡ;
은서의 아토피 치료 이야기 올해 7살이 되는 제 아이 은서의 성장사진입니다. 아이의 아토피로 인해 말로 다 표현 못할 고통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저라고 뭐 아토피에 대해 대단한걸 아는건 아닙니다. 그저 경험담 정도라고 생각해주세요. 1. 아토피의 시작 은서는 9월 26일생인데, 예전 블로그를 뒤져보니 12월 12일에 아토피로 소아과에 다녀온 글을 올렸더군요.(http://blog.naver.com/with4617.do?Redirect=Log&logNo=80000435199) 생후 2개월여 만에 아토피가 시작된 모양입니다. 동네 소아과를 다녀보다가 알음으로 알게된 서울의 한의원(당시 뉴코아한의원. 현재 I&S한의원)에서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저는 양약은 증상을 치료하고 한약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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