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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낼은 회사 가라 제 딸아이는 아빠없으면 못사는 아이입니다. 잠 잘때도 아빠옆에서 자야하고 자기가 먼저 자야 할때는 옆에 아빠 자리 만들어놓고 꼭 거기와서 자라고 합니다. 7살이나 되어놓고 (만 5세이지만) 매일 " 아빠 안아줘 " 하고 매달리고 행여 아빠를 누구에게라도 빼앗길까봐 안달을 하는 아이죠. 뭐 보통 그렇다죠. 딸은 아빠를 따르고 아들은 상대적으로 엄마를 따른다고... 오죽하면 이런 노래도 있겠어요? ㅋㅋ 크래파스를 사온게 아빠여서 더 신나고 하얀종이에는 아빠얼굴만 그리고 달빛도 아빠의 웃음처럼 날 재워주고... 뭐~ 일렉트라 컴플렉스도 아닌것이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희집 아이들은 꼭 그렇진 않아요. 몇달전부터는 아들녀석(26개월)도 요즘은 아빠만 졸졸졸... 어제밤에도 운동부족을 느껴서 산책 좀 ..
23번째 헌혈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학교에서 처음 헌혈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물거리는 기억속이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먹을걸 준다길래 했을겁니다. ^^;;; 그 후로 기회만 되면 주저없이 헌혈을 해왔습니다. 물론, 계속 먹을것 때문에 그런건 아니구요. ^^ 헌혈의 장점은 참 많이 있습니다. 내 피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공짜로 건강검진을 할 수 있다. 초코파이와 음료수를 거의 무제한 준다. 언젠가부터는 선물도 주더라. 요즘엔 그 선물도 참 다양해졌다. 현혈증은 또 좋은일을 하는데 사용할수도 있고 가족이나 지인이 수혈을 받게 되면 수혈비용을 헌혈증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참 많죠~잉~ ^^ 서울에 사는 동안은 1년에 3~4번정도는 꾸준히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성인이 된 후 제 생활권은 늘 서울을 벗어나..
NO매너! 말해주는 사람이 없는걸까? 지난주 금요일 저녁. 산본에 볼일(술자리^^)가 있어서 당진 안산 시외직행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오후 5시50분 쯤인가 버스를 타고 어차피 차도 밀릴테고 가서 술먹기 시작하면 늦게까지 이어질 자리여서 한숨 푹 자기로 했지요. 썩 불편한 소음에 잠을 깨다 문득 잠이 깨었습니다. 버스에서 잠을 잔터라 우선은 목적지에 도착했는지와 지금이 몇시인지에 먼저 신경이 가더군요. 흠~ 목적지 도착은 아직이고, 7시20분쯤이더군요. 그 다음에서야 잠을 깨운 소음이 귀에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의 비명소리입니다. ㅡㅡ; 어리둥절 귀를 귀울여보니 실제 상황은 아니구요. 누군가 DMB 를 보고 있네요. 제 앞,앞자리에 혼자 앉아 있는 남자가 범인이었습니다. 뒷모습으로만 판단할때 말끔하게 차려입은 30대 후반의 남자..
포스팅 vs 댓글 블로거에게 더 중요한것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블로그를 시작한 아직 초짜 블로거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며 얻고자 한 것 세상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해보자 블로그로 돈을 번다고? 나도 외화벌이 좀 해볼까? 아유~ 이놈의 정부... 넘넘 싫어. 욕하고 싶어 ㅡㅡ; 그런데, 정작 뛰어들고 나니 블로거로서 저에게 가장 매력적인 것은 다른 것 이더군요.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 그렇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포스팅과 댓글을 통해 교류를 하며 친분을 쌓는것. 무슨 카페에 가입해서 회원들을 알아가는 것과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네요. 처음부터 "친해봅시다" 고 하는것도 아니고, ..
어쩌다 건진 멋진 사진 한장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오래전 찍었던 사진 한장 올립니다.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선 성구미 포구에서 건진 사진인데요. 요즘 제철이라는 쭈꾸미를 연포탕으로 맛나게 먹어주고 나서 은서의 성화로 포구앞 바닷가에 나섰다가 석양을 찍는다는것이, 때마침 주위를 날던 갈매기 두마리의 도움으로 훌륭한 구도가 나와 버렸습니다. ^^ 사진 찍는 기술은 후졌다 치더라도 일단 그림은 멋지니 그걸로 만족 ^^ ♡ ♥ 추천해 주실거죠? ^^;;; ♡ ♥
여우얼굴 이라는 식물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교회를 장식했던 꽃꽂이 작품에서 신기하게 생긴 녀석을 발견했었습니다. 오호~ 이거 여우처럼 생겼네 했는데 이름이 진짜 "여우얼굴" 이랍니다. 정말 여우얼굴 처럼 생겨먹었잖아요. 가지과라고 하던데 참 신기한게 많기도 하군요. * 여우얼굴과 꽃 사진 몇장. ♡ ♥ 추천해 주실거죠? ^^;;; ♡ ♥
목마르기 전에 물을 마셔라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 지난주 잠깐 읽은 책과 들은 이야기 - 요점은 물을 충분히 많이 마시라는 겁니다. 갈증이 나서 물을 마시는 사람은 "고통스럽게" 죽게 된다더군요. 갈증이 난다는 것은 이미 몸안에 수분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뜻이어서 이미 몸이 상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때문에 물을 마셔도 몸안에 흡수되는 시간까지 몸은 고통스러워 한다는군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꾸준히 물을 마셔줘야 몸이 제 기능을 한다는 거지요. 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귀찮더라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충분한 물은 면역체계를 강화해주고, 체중관리에 도움이 되며, 몸안의 불순물을 배설하게 해주고,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
전자레인지를 음식 데울 때만 쓰시나요?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전자레인지를 음식 데울 때만 쓰시나요?" 흔히 찬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데우는 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전자레인지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재주가 많다. 전자레인지는 음식물에 포함된 수분의 물분자를 충돌시켜 열을 발생시키는 원리로 작동한다. 이 원리를 이용해 건조해진 찬밥에 물을 조금 뿌린 뒤 랩으로 싸거나 뚜껑을 덮어 가열하면 방금 지은 밥처럼 따뜻하고 윤기 흐르는 밥을 먹을 수 있다. 시간은 50초 가량이 적당하고 고슬고슬한 밥을 원하면 뚜껑을 덮지 않고 데우면 된다. 딸기잼을 만들 때도 요긴하다. 속이 깊은 내열용기에 손질한 딸기 100g을 넣고설탕 50g과 레몬즙을 넣어 전자레인지에서 5-6분 정도 돌린 뒤 꺼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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