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약 알러텍 직구해서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ㅎㅎ

 

알러지약은 우리집 상비약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가족 모두 알러지약을 필요로 하죠. 

우리 가족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트리진염산염 성분의 약을 먹는데  대표적인 것이 "지르텍" 입니다. 

하지만 지르텍은 비싸고 같은 성분의 카피약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카피약들도 성분은 모두 똑같습니다.  세트리진염산염 10mg . 

그러니까 그냥 싼거 먹으면 되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1알의 가격은 최소 200원~600원 정도 하죠. 

 

 

 

예전에는 이러저러한 직구 방법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많이 막혔습니다. 

그래도 어찌 어찌 직구를 했는데   365알  25,800원 + 배송비 14,000원 = 39,800원

1알당 약 109원 정도입니다. 

코스트코의 브랜드  커클랜드의 알러지약 "알러텍" 입니다. 

알러지약은 이름이 "텍" 으로 끝나는 것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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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작은 물약병에 담아서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편리합니다. 

물약병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약품의 판매는 약국으로 제한되어 있고 감기약, 소화제등 일부만 편의점 등에서 판매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필요하고 좋은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작용 걱정이 덜한 상비약들은 규제를 조금 줄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환절기면 더욱 심해지는 이 지긋지긋한 알러지. 

완치되는 약은 언제 나오려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