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혈액원 홈페이지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하는 쓴소리.

이 글은 한마음 혈액원 홈페이지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해보는 쓴소리입니다. 

 

안녕하세요. 

한마음 혈액원 역곡 헌혈카페를 사랑하는 헌혈자입니다. 

 

헌혈자들 중에서 한마음 혈액원 홈페이지를 찾아가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혈액검사 결과를 확인 하는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한마음 혈액원 홈페이지 의 트래픽이 상당히 늘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극소수의 사람들만 찾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애정을 가지고 지적질을 조금 해보고자 합니다. 

 

지적질을 너무 실랄하게 하면 한마음 혈액원 홈페이지 관련자들께서 많이 불쾌하실 수도 있으니 ( 사실은 이런 블로그 누가 볼까 싶지만... ) 간단히 눈에 띤 개선이 필요한 부분만 언급하겠습니다. ㅎㅎ 

 

1. UI 수정 보완이 필요합니다. 

 

 

파란색 표시된 부분을 보면 글씨가 겹치고 있습니다. 

 

 

겹치는 것이 훨씬 더 심해졌죠? 

해상도와 화면 크기에 따라서 겹쳐지면 안되는 것들이 겹쳐지고 있습니다. 

 

 

 

 

 

 

 

거의 고정되다시피 한 메뉴 몇개가 화면을 가리고 , 심지어는 사용자가 찾는 버튼을 가려버리기도 합니다. 

보통의 다른 사이트라면 저 메뉴들을 감추는 기능이 있을텐데 못찾겠습니다.

그런 기능이 없다면 없어서 문제이고,  있는데 제가 찾지 못한 것이라면 그 또한 문제입니다. 

 

사실 UI에 개선해야 할 부분들은 더 많지만 요정도만 하겠습니다. 

 

 

 

2. "헌혈자의 소리" 게시판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한마음 혈액원 홈페이지 에서 유일하게 사용자와 소통을 하는 메뉴는 "헌혈자의 소리" 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헌혈자의 소리 게시판에 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26시간만에 답변이 달렸습니다.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있는 다른 사이트들에서는 볼 수 없는 반응 속도입니다. 

 

 

 

 

그리고 또 한번 

발바닥 골절로 반깁스를 했는데 그외에는 어떠한 치료도 없고 약도 먹지 않고 있어서 헌혈이 가능한지 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23년 9월 17일 일요일 밤에 문의를 했고 , 22일 금요일 아침에 답변이 달렸습니다. 

1월 질문에는 "한마음혈액원" 님이 답변을 주셨고 - 아마도 사이트 관리자 계정일듯 싶습니다. 

9월 질문에는 "품질**팀" 계정으로 답변을 주셨는데  짐작컨데 문의 내용이 적합한 담당자에게 전달되고 , 해당 담당자의 부서 계정으로 답변을 주신 듯 합니다. 

하지만,  질문자 입장에서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영업일을 그냥 흘려보낸 , 일하지 않는 조직으로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사실과는 상관없이 말이죠. 

게다가 더 큰 문제는 답변이 달렸다는 어떠한 형태의 알림도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글을 한번 더 남겼습니다. 

 

 

이글에 대한 대답은? 

없습니다. ㅎㅎ  

 

사실 , 상황은 이해가 됩니다. 

공지를 보면 전화로 문의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일한 공지글의 조회수가 4.5년동안 975회 라는 것은 그만큼 관심을 얻지 못하는 게시판이란 것을 의미합니다. 

 

게시판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해결책은? 

없애거나  ,  제대로 관리하거나 

둘 중 뭐라고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마음혈액원 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bloodnet.or.kr/ 입니다. 

한마음혈액원,bloodnet

아무쪼록 트래픽이 늘어나고 있을 한마음혈액원 홈페이지가 제대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었으니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헌혈카페에서는 1년에 한번 추가검사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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