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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다시 시작하는 금연치료. 금연치료프로그램 병원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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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다시 금연에 도전하기 위해 회사 근처 병원을 찾아가 금연치료를 신청했습니다.

몇년동안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고 있어서  같은 병원에서 4번째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계속 실패를 하는데도 같은 프로그램을 찾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하면 금연은 정말 쉽습니다. 

몇달 잘 유지하다가 의지가 약한 탓으로 "딱 한대만"  하면서 무너지는 것이 문제일뿐... ㅠㅠ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네 병원에 가서 "금연치료 하러 왔어요"  하면 

의사와 만나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처방전 같은 종이 한장을 받습니다. 

그걸 가지고 약국에 가서 약을 받으면 되는거죠. 

 

 

니코챔스 1mg 입니다. 

원래는 0.5mg 을 먼저 먹으면서 적응해야 하는데  이미 프로그램을 해본 사람에게는 바로 1mg 을 주기도 하네요. 

저는 빈속에 저 약을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는 부작용이 있더군요. 

그래서 꼭 식후에 먹습니다. 

하지만, 처음이라면 반드시 의사의 설명에 따라야 합니다.. 

 

 

 

1mg 짜리는 파란색 ,   0.5mg 짜리는 노란색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저는 경력자라서...  1mg 을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먹게 됩니다. 

비용은 일단 결제를 했지만,  금연 프로그램을 끝까지 진행하면 전액 돌려받습니다. 

금연의 성공과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끝까지 진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 결제한 금액은  병원에서 4,500원    약국에서 12,240원  .  총 14,740원 이네요. 

어차피 돌려받을 것이기 때문에 금액이 얼마든 별 상관은 없습니다. 

 

이제...  이 약을 내일 아침부터 먹을까 고민을 해야겠네요. ㅎㅎ 

 

약을 먹으면서 담배를 참으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피고 싶으면 마음껏 피워도 되요.  저절로 안피우게 됩니다. 

담배가 정말 맛없어지고  금단현상도 없어지면서 담배 생각이 나지 않게 되더군요. 

 

이번에는 꼭 성공하렵니다. 

지난 3회차까지의 도전에서는 6개월~10개월 정도 담배를 끊었었습니다. 

이번에는 기필코!!!!!!!!!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가도 되지만,  아래 링크를 통해서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가면 됩니다.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www.nh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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