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가벼운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언론에도 많이 오르내린 거북섬 ^^
거북섬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조성된 인공섬의 이름입니다.

이렇게 거북이 모양으로 기획되고 조성된 인공섬이어서 "거북섬" 으로 불리우는 곳입니다.
거북섬의 사연은 길지만, 간략히 말하자면 코로나로 인해서 사업이 우여곡절을 겪게 되고 여차저차해서 현재는 상가 공실률이 85%에 달해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어낸 ( 현재로서는 ) 실패한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많은 상가들이 비어있는데... 이렇다보니 한적하게 바람쐬고 싶은 사람들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 되었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가족에게 오션뷰 베이커리카페에 가자고 했더니 모두 끄떡끄떡!
출발~!!
거북섬 초입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습니다.


요트 선박장으로 이어지는 통로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걷기 좋더군요.

적당히 배경을 잡고 사진을 찍으면 해외에서 찍은 줄 알 것 같은 구도가 잘 나옵니다. ㅎㅎ

지금은 모두 비어있지만 잘 정비되어 있는 요트선박장입니다.

사진도 찍고, 바다도 보고 ,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목적했던 "해밀화" 를 찾아갑니다.
검색해보니 오션뷰 카페가 3곳 정도 있었는데 그중 해밀화를 선택했습니다.



얼마나 큰 규모의 대회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대회에서 좋은 상을 받은 곳입니다.

카페 음료 가격 비교의 기본이 되는 아.아 의 가격이 6천원입니다.
오션뷰 카페인데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죠.








우리는 점심을 먹고 갔기 때문에 많은 빵들 중에서 2개만 골랐습니다.

그런데 ... 왼쪽에 있는 빵... 8천원짜리입니다.
크기가 가늠이 되실지 모르겠는데 달걀 1개 크기 정도...
우리도 저거 고를때 고민을 좀 했는데 다른 손님들도 "이렇게 비싼데 맛있겠지~" 하면서 가져가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해밀화에 또 간다면 저걸 다시 먹을 일은 없을거라고 확신합니다. ㅎㅎ
맛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요. ^^;;;
처음 들어갔을때는 이렇게 손님이 가득해서 자리를 찾기 어려웠구요.
오후 3시가 넘어가면서 빈 테이블이 하나씩 나오더니 한가해지더군요.


역시 오션뷰 카페답게 뷰는 좋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자리에서 오션뷰를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자리 배치에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창에서 멀어질수록 높아지는 구조로 만들었고 , 의자들이 대부분 창쪽을 바라보도록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손님들을 향해 카메라를 향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제대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ㅎㅎ
하지만, 창 밖 풍경은 부담없이 찰칵 찰칵 ~ ㅎㅎ




봄날의 휴일 오후임에도 한적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시흥 거북섬.
멀지 않다면 가볍게 한번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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