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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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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에게 쳇바퀴는 필수! * 목차로 돌아가기 : https://candyboy.tistory.com/704 ★ 고슴도치의 쳇바퀴 * 고슴도치의 쳇바퀴는 지름이 최소 25cm 이상인 것이 필요하고 32cm 정도의 쳇바퀴를 권장합니다. * 고슴도치에게 쳇바퀴는 장난감이 아닌, 건강을 위한 필수 용품입니다. 야생의 고슴도치는 하루 평균 4~5km 정도를 움직인다고 하는데 , 쳇바퀴는 케이지 안에서 생활하는 고슴도치의 부족한 운동량을 채워줍니다. * 쳇바퀴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 일반적으로 쳇바퀴를 처음 보는 고슴도치는 2~3일 내에 적응하여 쳇바퀴를 타기 시작합니다. 만약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핸들링 후 돌려보낼 때 고슴도치를 쳇바퀴 위에 올려놓는 것을 반복하면 대부분 적응하게 됩니다. * 보통의 고슴도치는 밤~..
고슴도치가 쳇바퀴를 안타요? * 목차로 돌아가기 : https://candyboy.tistory.com/704 고슴도치가 쳇바퀴를 타지 않는 경우 * 쳇바퀴를 처음 보는 경우 고슴도치는 "쳇바퀴" 가 뭔지 모릅니다. 호기심으로 올라갔다가 움직이니까 어쩌다가 걸어보고 그게 재밌으니 자꾸 타게 되는 것입니다. 호기심이 많지 않은 아이들은 쳇바퀴 타는 것이 많이 늦어지거나 아주 드물게는 전혀 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요~ 고슴도치를 핸들링하거나 놀아준 후 집에 보낼 때 고슴도치를 쳇바퀴 위에 올려놓으세요. 그렇게 반복 하다보면 쳇바퀴라는 물건이 쉽게 익숙해지고 어찌 어찌 움직임을 느끼게 되면 타게 됩니다. * 쳇바퀴를 잘 타던 아이가 안타는 경우 쳇바퀴를 잘 타던 아이가 안타는 것은 보통 아래의 이유중 하나가 원인입니다. 1...
고슴도치 알러지 * 목차로 돌아가기 : https://candyboy.tistory.com/704 고슴도치를 만진 후 손과 팔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려운 증상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알러지 증상이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의 경우 10~30분 정도면 가라앉습니다. 고슴도치 가시에 살짝 살짝 찔리면서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핸들링이 되고 가시를 세우지 않게 되면 이런 증상도 줄어듭니다. 이런 알러지 증상이 있는 분은 평소 못 느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알러지 증상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 이외에도 평소에 알러지성 비염, 알러지성 결막염 같은 알러지 증상으로 고생을 하신다면 "지르텍" 같은 약이 도움이 됩니다. 지르텍과 성분은 똑같은 복제약이 수십 가지 있고, 복제약..
고슴도치가 포치에 들어가지 않아요 * 목차로 돌아가기 : https://candyboy.tistory.com/704 고슴도치가 포치에 안 들어가는 경우는 보통 두 가지입니다. 1. 포치에서 낯선 냄새가 난다. ( 포치를 세탁했거나 새것으로 주었을 경우 ) 이 문제는 보통 시간이 해결해주지만, 팁을 드리자면… - 평소에 사용하던 이불을 포치 안에 넣어두면 익숙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적응 할 수 있습니다. 이불은 늘 은신처 가까이 두는 것이 좋은데 고슴도치들이 추우면 물고 들어가고 더우면 꺼내 놓고는 합니다. 이불과 포치는 함께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케이지의 공간이 여유가 있다면 사용하는 포치를 그대로 둔 채로 새포치를 넣어주세요. 처음에는 낯선 냄새가 나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들어가게 됩니다. 2...
고슴도치 감기 * 목차로 돌아가기 : https://candyboy.tistory.com/704 고슴도치를 키우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고슴도치 감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슴도치의 체온은 36~37도 정도로 사람과 거의 비슷합니다. 체온이 비슷한 만큼 추위와 더위를 느끼는 것도 비슷합니다. 다만, 고슴도치는 옷을 입지 않았고 가시와 털이 있어서 사람이 얇은 옷을 입고 있는 정도의 기준으로 온도를 느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더위에 지치고, 겨울에는 추위에 떨게 되고 , 온도가 떨어지면 감기에도 걸릴 수 있고 신기하게도 고슴도치의 감기 증상은 사람과 매우 유사합니다. - 콧물 : 코감기의 경우 평소와 달리 콧물이 흐르거나 , 숨 쉴때 콧물이 섞인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 재채기 : ..
고슴도치가 자기집안에 똥을 싸요? * 목차로 돌아가기 : https://candyboy.tistory.com/704 은신처 안에 똥을 싼다면 일단 배변 훈련은 포기하거나 미뤄야 합니다. 고슴도치는 본능적으로 은신처 안에는 똥을 싸지 않는데 예외적으로 집안에 똥을 싸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은 보통 둘 중 하나 인데 1. 밖에 나가기 무섭다 보통은 입양 직후에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 숨어 있느라 똥싸러 나가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간혹 몇 일은 잘 있다가 갑자기 포치 안에 똥을 싸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애기라서 상황 판단 잘 못하고 정신없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나가는 게 무서워진 셈입니다. 이런 경우는 바뀐 환경에 충분히 적응하면 개선됩니다. 2.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그릇에 똥을 싸는 경우도 있고 엉덩이를 올..
고슴도치는 영양제가 필요할까? * 목차로 돌아가기 : https://candyboy.tistory.com/704 영양제는 사람도 "먹는 것이 좋다" "필요 없다"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영양제를 먹지 않더라도 건강을 생각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과일도 먹고, 고기도 먹고, 일부러 다양한 채소도 먹고, 현미밥도 먹고... 그런데 고슴도치나 동물들에게는 그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영양을 공급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영양제는 안 먹이는 것보다 먹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양제를 선택한다면 우선적으로 비타민,칼슘 등을 선택하고 , 가급적 고른 영양을 섭취하도록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 칼슘은 비타민D3 와 함께 먹어야 잘 흡수됩니다. 대부분의 칼슘영양제는 비타민D3 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야행성 동물에게 타..
핸들링 하려는데 나오지 않아요 * 목차로 돌아가기 : https://candyboy.tistory.com/704 - 집에서 나오지 않아서 핸들링을 할 수가 없어요 - 하루 종일 잠만 자서 핸들링을 할 수가 없어요 -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되서 못 만지겠어요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고슴도치 핸들링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매일 반드시 해야 합니다. 핸들링을 시작하면 고슴도치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핸들링을 하지 않으면 고슴도치는 평생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사람이 편하고 만만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는 거죠. 핸들링은 고슴도치가 나오기를 기다려서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억지로 꺼내서라도 핸들링은 하는 것이 좋고, 억지로 꺼내는 것이 어렵다면 포치를 거꾸로 털어서라도 꺼내서 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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