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에 쌓인 감정이 있어서 의사를 전달할 채널을 찾아보니 1:1문의 밖에 없더군요. ㅡㅡ;

고객과 소통하는 공개 게시판이 없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고객들이 불만을 공유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sns 나 인터넷의 다른 수단으로 공유할 수 있겠지만 공식홈페이지만큼 불만이나 칭찬을 공유하기 좋은 채널은 없습니다.
공개게시판이 있으면 기아차 입장에서 불리한 글들이 수없이 올라갈테니 무서워서 만들지 못합니다.
기아차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1:1문의로 하랍니다.
남들은 알수 없게 , 몰래 , 조용히 말이죠.
달리 방법이 없으니 조용히 불만을 적었습니다.
쌓인게 많다보니 다소 감정이 섞였지만 글을 읽으실 직원분의 개인적인 감정은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비난하는 상대는 특정 직원이 아니고 "기아차" 니까요.

그런데말입니다...
이 망할놈의 기아차는 차는 대충 만들어 팔아먹고 정말 고객서비스 따위는 관심도 없네요.
7월 3일에 글을 등록했고 오늘은 7월9일인데 답글이 없습니다.
뭐 명확히 질문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는 형식적인 답변이라도 하기 마련인데요.
이런 경우는 ... 그냥 무시하는 것이거나, 원래 공홈을 통한 1:1 문의에 관심이 없어서 어쩌다 한번 쳐다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둘 중 어느쪽이라고 하더라도 글러먹었습니다.
관리하지 않을 메뉴는 만들지 말아야 하는 것이고, 이런식의 무시는 상대를 더 화나게 하죠.
법이 무서우니 리콜은 하지만, 고객을 위한 배려는 관심 없는 기업입니다.
K5 와 스포티지. 기아차만 두대나 가지고 있는데... 궁시렁 거리던 정도였던 마음이 이제는 기아차에 대해 점점 악감정을 적립해 나가는 중입니다.
현대차도 그리 다르지 않겠죠.
"그 나물에 그 밥" 일테니까요.
GM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살걸 스포티지를 샀더니 빡치는 일이 연속입니다.
쌍욕을 해주고 싶지만... 그것은 혼잣말로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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