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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의 군입대가 임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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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최연장자 진 ( 김석진 ) 은 1992년생으로 2022년까지 입대를 미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22년은 이제 코앞입니다.

병역혜택은 일반적으로 특수한 경우에만 주어집니다.

그래서 "혜택" 이지요.

1. 산업기능요원/전문연구요원 : 특정한 조건을 충족하며 박사학위를 따거나 , 방위산업체에 근무하거나 하는 경우 등

2. 정치적, 경제적으로 우월한 힘을 가지고 불법적으로 ...

3. 스티브 유처럼 외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문화,예술,체육 관련자에 대한 혜택이 있습니다.

 

병무청에서 지정한 국제 예술 대회 2위 이상의 성적.

단, 입상 성적순으로 2위 이내 수상자만 편입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규정해 놓았기 때문에, 공동 2위를 하였거나 입상 성적을 판별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병무청이 따로 정한 규정에 따른다.[11]

클래식 음악 (서양 음악): 29개 대회

무용: 12개 대회 (발레, 현대 무용)

병무청에서 지정한 국내 예술 대회 1위의 성적

국악: 3개 대회

한국 무용: 3개 대회

전국연극제 (연출, 연기) - 폐지

중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을 5년 이상 이수.

올림픽에 출전하여 3위 이상의 성적.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1위의 성적.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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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잘 쳐도

바둑을 잘 둬도

축구를 잘해도

활을 잘 쏴도

달리기를 잘해도

병역혜택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혜택을 주는 이유는 문화창달과 국위선양 이라고 합니다.

출처 : 티브이데일리

BTS 는 그들과 비교해서 병역혜택을 주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기들 하고 싶은거 해서 돈 많이 벌고 있는데 뭐하러 병역혜택까지 줘야 하냐구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상금도 주고, 명예도 주니 개인적으로 충분한 이익을 얻습니다.

세계적인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면, 역시 어마어마한 부와 명예가 뒤따르지요.

뭐가 다를까요? 다를 것 없습니다.

오히려 국위선양이라는 점에서는 BTS가 훨씬 더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BTS는 한류를 더 키우는데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고 외국인관광객 유치효과도 상당합니다.

문제는 기준을 뭘로 잡느냐 하는 것일 뿐입니다.

빌보드 핫100 1위와 빌보드200 1위 ?

기준을 이렇게 단순하게 잡을 수는 없지요.

병역문제는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정말 예민한 문제여서 단순한 기준을 만들어 놓으면 분명히 잡음이 생깁니다.

만약 1위는 못했지만 2위를 장기간 하면서 세계적인 이슈를 모았다면?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빌보드 핫100에서 2위를 하면서 전세계적인 이슈를 이끌었던 싸이가 입대 전이었다면?

BTS보다 유튜브 구독자가 더 많은 블랙핑크가 남자들이었다면? ( 생각하기 끔찍하지만...ㅎㅎ )

* 2021.11.22 기준 BTS 구독자수 6,090만명 , 블랙핑크 6,980만명 *

역시 기준을 세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준 만들기 어렵다고 BTS를 입대시킨다구요?

BTS의 병역혜택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점을 따져보아도 그냥 입대하도록 두어서는 안됩니다.

법 개정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면 대통령령이든 특례법이든 만들어서 입대 연기를 해놓고 생각하던지

일단 BTS는 군면제! 하고 저질러 놓고 생각하던지

뭐라도 해야 합니다.

만약 이대로 시간을 흘려보내서 진이 입대라도 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중 가장 잘 못한 일로 "부동산 정책"과 비견될 또 하나의 사건을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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