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방송하고 티빙에서 다시볼 수 있는 걸스 온 파이어 출연자중 응원하고 싶은 출연자들이 있어서 매일 투표를 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픽을 골라보세요.
저의 원픽은 단연 이나영 입니다.
이나영은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드림 아카데미" 에 출연했다가 중간에 자진 하차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걸스온파이어가 4번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라고 하더군요.
박정현의 미안해를 불렀는데 완벽한 무대였습니다.
이나영의 외모는 상당히 개성있는데 ... 무대를 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무대를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ㅎㅎ
외모평가하려는 것은 아니고요.
무대에 너무 반해서 이제 사람 자체가 아름다워보인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_^
이나영은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에서도 상위권이었으니 당연히 춤도 잘 춥니다. ㅎ
당시 영상 하나 덧붙여 놓을게요.
두번째 픽은 양희은의 첫째딸 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김규리입니다.
김규리는 어렸을때 양희은과 함께 "엄마가 딸에게" 를 부른 원곡 가수입니다.
잘 성장해서 멋진 뮤지션이 되어 돌아왔네요.
자작곡을 기타연주와 함께 했는데 곡도 좋고 가수도 좋았습니다.
이 두사람에 대한 저의 응원은 끝까지 계속될 것 같습니다. ^^
나머지는 앞으로 마음이 바뀔수도 있을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황세영 , 조예인 , 이송화 등이 마음을 끄네요.
세사람은 일단 투표하고 더 지켜보는 걸로... ㅎㅎ
황세영의 무대는 너무도 사랑스럽더군요.
표정과 몸짓, 그리고 음색... 완벽하게 행복을 주는 무대였습니다.
다만, 황세영의 보컬이 5인조 그룹에 어울릴지... 다른 무대들을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연의 TO.X 를 편곡해서 불렀던 조예인의 무대도 너무 좋았죠.
조예인도 다른 무대들을 더 봐야겠지만 일단 투표합니다. ㅎㅎ
이송화도 너무 매력적인데 5인조 보컬팀에 어울리는 음색일까 하는 생각으로 주저하고 있습니다.
무대는 굉장했습니다.
무대연출도 좋고, 보컬 끝내주고...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준 천둥호랑이 여신님 이아름솔은
2024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배우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대단한 뮤지컬 배우더군요.
저는 경쟁했던 이나영을 응원하지만 이아름솔의 노래는 대단했습니다.
이아름솔의 다음 무대에 따라 제 마음이 흔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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