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가산디지털단지 서울에스마취통증의학과의원 진료 후기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 서울S통증의학과 에서 진료받은 후기입니다. 

 

 

며칠전부터 손목이 아픕니다. 

그냥 신경이 쓰일정도였는데 조금씩 더 아파오는 것 같아서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의 진료를 받아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직장이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이어서 가장 가까이 있는 통증의학과를 찾아갔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더 가까운 통증의학과가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그런데 그 병원은 너무 속 보이는 진료를 해서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었습니다. ㅎㅎ

 

 

가디역 바로 가까이 있는 우림라이온스벨리 A동 4층에 위치한 서울S통증의학과 입니다. 

이전에도 몇번 왔던 병원입니다. 

허리가 아파서 왔었지요. 

 

제 경험상 서울S통증의학과는 과잉진료는 없습니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원장님 진료 실력도 좋은 듯 싶습니다. 

적어도 제 경우에는 오진은 없었고 ,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더군요. 

 

오늘도 아픈 부위를 묻고 촉진을 해보더니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뼈가 문제가 아니고 근육이 아픈건데 손목이 아프다가 팔이 아프다가 나중에는 "테니스 엘보" 라고 불리는 팔꿈치 통증까지 올 수 있다고... 

손목을 많이 써서 그렇다고 하네요. 

 

5일치 약을 처방받았고, 물리치료도 받았습니다. 

여자 물리치료사님이 손목부터 팔꿈치 위까지 마사지? 처럼 물리치료를 해주는데 아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 치료하면 손아귀 힘이 풀려버리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서울S통증의학과는 물리치료사가 여러분 있는데 모두 여자분입니다. ) 

 

물리치료실에서 4가지 치료를 받았는데  물리치료사님이 치료하는 모습을 사진을 찍을 수는 없고 

기계가 일하는 동안 사진을 찍어봅니다. 

레이저치료라고 들은것 같은데 체외충격파 치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치료가 모두 끝나고 나니 통증이 줄어들었네요. 

하지만, 방심하지 말고 처방 받은 5일치 약을 잘 챙겨먹어야죠. 

 

처방 받은 약은 소염진통제, 골격근이완제 , 골관절염치료제 입니다.  

세번째 소화성궤양용제는 보통 약이 위에 부담을 덜 주게 하기 위해 추가되는 약이죠. 

5일동안 약 잘 먹을테니 또 병원 갈일 없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