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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이 유튜브뮤직에 밀린 이유 중 일부는 임영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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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튜브뮤직 이용자가 멜로을 앞질렀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절대로 1위를 내어주지 않을 것 같던 멜론이 밀려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요금

멜론의 1개월 이용요금은 7,900원입니다. 

정기결제를 신청하면  월 5,530원입니다. 

 

유튜브뮤직을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의 요금은 이제 14,900원이 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없는 유튜브의 이용과 유튜브 뮤직 이용을 할 수 있으니 멜론과 단순하게 비교 할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들은 유튜브 뮤직은 덤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으니  사실상 멜론은 공짜 서비스와 싸움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월 7,900원 멜론 과 무료 유튜브뮤직 

멜론과 유튜브를 제외한 유튜브뮤직이 서비스를 비교해보면 서비스의 품질은 멜론이 좋습니다. 

유튜브뮤직에서는 들을 수 없는 곡도 간혹 있고,  

멜론은 음악감상 뿐 아니라 곡에 대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유튜브 뮤직은 내가 원하는 가수의 곡들을 찾아 듣는데 가끔은 너무 많은 정보를 내뱉기도 합니다.

유튜브뮤직의 강점은  역시 무료라는 점. 

 

그런데 유튜브뮤직과 멜론의 차이점은 또 있습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 인기차트를 그냥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멜론 top100 을 플레이하면 임영웅의 노래가 13곡이 나옵니다. ( 2023.12.11 기준 )  

 

 

반면 유튜브뮤직의 한국인기곡 top100 을 플레이하면 임영웅의 노래는 1곡만 나옵니다. 

 

 

아마도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가 열심히 스트리밍 하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요즘 유행하는 곡들을 듣고 싶어서 TOP100 을 플레이하는데  멜론에서는 같은 가수의 곡을 10곡 이상 들어야 하니까 어느 순간부터 기피하게 되더군요. 

저도 임영웅이 리메이크해서 부른 "사랑아 왜 도망가" 는 정말 좋아합니다만...  ㅠㅠ 

 

영웅시대 회원님들이 평균연령이 높아서 그런지 유튜브뮤직은 많이 이용하지 않으시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튜브뮤직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럴까요? ㅎㅎ

 

그나저나... 유튜브프리미엄 14,900원은 정말 비싸네요. 

외국처럼 패밀리멤버쉽이라도 만들어주던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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