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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37

다이어트 성공기 - 2.5개월 86.5kg --> 75kg

비만은 현대사회의 상당히 심각한 질환입니다. 간혹 서양 영화등을 보면 정말 말도 못하게 뚱뚱한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긴 하지만 단지 상대적일 뿐입니다. 저도 비만질환자(!) 중 한명입니다. 그나마 저는 1997년과 2007년 두차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아직은 사람꼴을 하고 있지요. 그리고 아직 고도비만까지 가본적은 없는 사실은 양호한 비만질환자 입니다. ^^;;; 이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그 전에 다이어트에 성공했었던 경험을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기억나는 제 체중변화를 소개하자면...ㅎㅎ 초등(당시 국민)학교 5학년때 48kg 쯤 이었습니다. 초5(48kg) --> 초6 (56kg) --> 중1(62kg) 어렸을적 체중이 숫자까지 기억나는건 이정도네..

일상 2009.04.27

스프를 먼저 넣으면 라면 물이 빨리 끓을까?

어제 [신라면. 좀 다른 맛을 즐기고 싶을때 "신라케"] 라는 글을 올려 베스트를 먹었습니다.그런데 제가 본문중에 물이 끓기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스프를 넣었습니다. 요렇게 하면 끓는 점이 낮아져서 빨리 끓거든요. 라고 쓴 부분이 이슈가 되었었지요. 많은 분들이 [혼합물의 끓는 점은 올라가는 "끓는점 오름현상" 을 근거로 스프를 먼저 넣으면 끓는 점이 낮아진다는 것은 오류다] 고 지적해주셨습니다.몇몇 분들은 경험을 근거로 [뭐라고 해도 스프 먼저 넣으면 빨리 끓더라] 고 말씀해주셨구요. 그래서 검색도 해보고 화학을 전공한 후배들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정답을 찾아보려고 시도했습니다. 검색에서 나온 대부분의 의견은 끓는 점이 오른다 는 것이었구요. 소수의견으로 "끓는점 오름현상은 맞는 말이지만, 라면의 경우..

일상 2009.04.23

신라면. 좀 다른 맛을 즐기고 싶을때 "신라케"

-  4월 23일  13시 5분에 덧쓰는 글본분의 의도와 달리 라면의 끓는점에 대한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스프를 먼저 넣으면 라면물이 빨리 끓을까?] 글을 참조해주세요. ^^;;;-  4월 22일  20시 25분에 덧쓰는 글본분의 의도와는 달리 라면의 끓는점에 대한 댓글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식한 제가 스프를 먼저 넣으면 끓는 점이 낮아져서 빨리 끓는다고 썼거든요. ^^많은 분들이 혼합물은 끓는 점이 높아져서 더 늦게 끓게 된다고 지적해주셨구요. 경험상 빨리 끓게 되더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도 있구요. 일단, 경험상의 느낌을 확실한 정보인것 처럼 쓴 잘못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던 차에 새로운 주장을 제시받았습니다. 라면을 끓일때 물이 끓기 전에 스프를 넣으면 끓는점은 ..

일상 2009.04.22

26개월 혜성군의 모델포스 ^^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저에겐 7세(만5세) 딸아이와 3세(26개월) 아들 녀석이 있습니다. 은서랑 혜성이지요. 엊그제 사교육에 매여있는 은서가 없는 틈에 혜성이만 데리고 가까운 바닷가에 나갔더랬지요. 도시 아이들에 비해 제법 자주 바다를 접하는데도 혜성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바다도 그렇고 멀리 보이는 서해대교도 그렇고 가까운 바닷가에 떠 있는 고기잡이 배들이 혜성이를 즐겁게 하는 모양입니다. 저기 보이는 게 서해대교랍니다. 가까이에 고기잡이 배들도 보이지요? 주변에 50여대 정도 놀고 있더군요. ^^ 기분이 좋을때만 사진찍기를 허용하는 까탈스러운 혜성군이 사진을 찍어달라며 먼저 포즈를 잡네요. 그런데 뭔가 마음에 안드는 눈치였지요. 아~..

일상 2009.04.22

PT-K1500 2G폰 배터리,케이스등을 옥션에 내놨습니다.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PT-K1500 이라고 요따위로 생긴 2G 폰이 있습니다. 제가 한동안 사용하던 거죠. KTF,KT조건없는공기계/팬택&큐리텔/PT-K1500/빠른배송 19900 / 디지털가전/휴대폰 상세보기관련상품보기 그런데 오늘 서랍을 정리하다가 요녀석의 부품들이 집안에 있는걸 알아버렸지 뭡니까. ㅎㅎ 아는 후배가 이 단말기의 케이스를 제조하는 회사에 다녀서 구해다 준 케이스와 사용하지 않은 배터리 등이 고냥 있더군요. 이 저질기억력은 본체는 어찌했는지 기억도 안나구요. 암튼 간에 이런 부품들이 집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교체용 정품 케이스(시중에 파는 케이스 말고 A/S센터에서 파는 정품케이스) 와 투명케이스 , 그리고 소용량 배..

일상 2009.04.15

야식은 라면이 최고!! 라면 끓이는 법 몇가지

역시 야식은 라면이 최곱니다 !!! 11시경 잠자리에 누웠는데 스트레스성 울렁증 과 머리 복잡증상이 나타나면서 뒹굴거리기만 20여분. 평소 머리만 다면 잠드는 제게는 무척 고통스러운 20분이었죠. 그래서 벌떨 일어나서 TV랑 놀았습니다. 놀다보니 스트레스성 식욕 이 마구 마구 솟아올라 다시 벌떡 일어섰죠. 원래 입맛은 신라면 취향인데 요즘 다른라면에 청양고추 조금 넣고 끓여먹는 맛에 아주 심취하고 있습니다. 펄펄끓고 있는 라면입니다. 사진이 구린건 카메라탓을 해주시고...ㅡ.ㅡ 전 라면에 계란은 넣지 않습니다. 라면 본연의 맛을 망치기 때문이죠. 가끔 배가 고플때는 넣기도 합니다만 절대로 휘젖지 않죠. ㅎㅎ 완성되었습니다. 후루루짭짭... 이제 맛나게 먹는 일만 남았지요~ 제가 라면 끓이는 방법 몇가지 ..

일상 2009.04.14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를 소개합니다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서울에서 살다가 충남 당진에 내려와 산지도 벌써 만 7년이 다 되어갑니다. 서울에 살면서는 남산 한번 못가보고 63빌딩 한번 못가본 서울촌놈으로 살았는데 당진에 내려와서는 여기 저기 잘 찾아다니며 살고 있죠. 이 동네가 워낙 도로사정이 좋아서 ( 차가 밀리지 않아서 ^^ ) 맘 편히 돌아다닐수 있거든요. ㅎㅎ 그런데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첨 들으시나요? 나름 유명한 축제인데요... 약 450년 전부터 시행되었다고 하니 무척 오래된 행사입니다. * 지나가는 말 : "기지시" 라고 해서 시는 아니예요. 충남 당진군 내에 있으니 "시" 일리가 없죠. 원래 "기지시리" 인데 사람들이 그냥 기지시 ..

일상 2009.04.10

봄나들이 강추 - 국립 생물 자원관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지지난주 서울 본가에 올라갔었습니다. 금욜~일욜 2박3일 코스였죠. ^^ 특별한 계획은 없었는데 금요일 저녁 도착해서 하루 자고 나서 토요일 아침이 되니 아이들과 무얼하며 놀아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 문득 생각 난것이 "국립 생물자원관(http://www.nibr.go.kr/)" 친구가 작년에 다녀오고 나서 블로그에 가족사진을 올리며 알려주었던 곳이었지요. 캔디보이의 현재 상황은 "백수" 이럴때 가장 중요한건 뭐? ------------- 공짜 ^^ 그렇습니다. 국립 생물자원관은 무료입장이네요. ㅋㅋ 위에서 소개한 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 가시면 자세한 소개가 있습니다만 간략한 소개를 해볼께요. 일단 위치!!!..

일상 2009.04.10

10점 만점에 몇점???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얼마전 젠가를 이용해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에 대한 글을 썼더랬죠? (http://candyboy.tistory.com/225) 전 정말 미술쪽에는 소질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초,중,고 시절 미술실기 평가는 늘 "미" 였죠. 요즘 애들도 수우미양가 하나요? ㅎㅎ 국어와 암기과목, 그리고 음악은 거의 수,우 미술,체육은 미 영어,수학은 미,양 과학쪽은 초,중때는 수,우 였는데 고등학교 가서 양극화 되더군요. 지구과학,물리는 수,우 화학,생물은 미,양 ^_^ 본론으로 돌아와서... 집사람은 미술을 전공하고 싶어했을만큼 워낙 미적 감각이 뛰어나서 결혼후 더더구나 그림 그려볼 일이 없었어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거나 해야..

일상 200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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